그동안 우리에게 '미술품(ART)을 소유한다는 것'은 미지의 영역과도 같았습니다.
낯설면서도 신기한 그리고 소수만이 향유할 수 있는, 누군가에겐 머나먼 일과도 같았죠.
'나만의 미술품을 소장한다는 것'이 마치 집 앞의 플리마켓에서 이리저리 둘러보다
숨겨져있던 빈티지 옷을 소장하듯, 쉽고 즐거운 일이라면 어떨까? 하는 생각으로
2020년 플리옥션은 시작했습니다.
플리옥션이 주목하고 있는 소비자는 기존 미술품을 구매했던 소비자들이 아닙니다.
아직 한번도 미술품을 구매해 본 적도, 구매해 볼 생각도 하지 않았던 소비자를
미술의 세상으로 진입 시키는 것.
이렇듯 플리옥션은 미술 시장의 상식을 깨기 위해 존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