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들의 세계관을 알고 보면 그림이 좀 더 쉽게 다가올 수 있어요.
이번 주 소개해 드릴 작가는 박소담, 남궁수현, 강은영, 권류원 작가입니다.

📍박소담 작가 @sodam.bud
*두 사람: 작가의 그림은 학교 밖 청소년 및 발달 장애 청년 작가들과 함께하는 삶을 통해 다채로워져 이제는 둘이 아닌, '우리'가 모여 손잡고 강강술래를 한다. 함께하는 마음, 행복과 치유의 힘이 넘치는 세계관은 지금도 확장 중이다.

📍모든 순간들 간의 연결, 그리고 조화를 강조하는 남궁수현 작가 @namkoong_artist
*정체성: 그림이라는 매체를 통해 "나다움"을 찾고자 한다. 작가의 예술적 여정은 감정적 깊이와 인간 경험의 복잡성을 탐구하며, 이를 통해 관객들에게 공감과 이해를 불러일으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흐린 풍경에 따뜻하고 뚜렷한 감정을 담아내는 강은영 작가 @kang.eun.young_
*빛: 대상을 흐리는 기법의 가장 핵심이 되는 것은 빛의 적절한 사용이다. 작가는 유화를 통해 빛을 표현하며, 장면의 기억과 온도를 색채와 감각을 통해 묘사한다.

📍한국의 고유한 가치를 팝아트로 표현한 권류원 작가 @ryuwon.k_artwork
*민화: 작가는 팝아트의 ‘대중성’을 만나 독특해진 민화 취향을 통해 남녀노소 거부감 없이 접할 수 있는 스토리텔링과 해학적인 모티브를 더한 ‘한국적 팝’의 원형을 창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