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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이

#원화
#인물
#여성
나는 가상과 현실 사이에서 결핍과 욕망들을 쫓는 인물들의 초상을 그린다. 그들은 성장의 자유와 그리움에 대한 기억을 상기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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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이 작가는 자신이 좋아하는 것들을 통해 성장하고자 하며, 그만큼 하고 싶은 일도 많은 사람이다. 그는 가상과 현실 사이에서 결핍과 욕망을 쫓는 인물들의 초상을 그린다. 2022년까지는 아크릴을 사용해 평면적인 느낌을 강조했으나, 현재는 유화를 통해 더 서정적인 감정을 표현하고 있다. 전재이는 관객에게 성장의 자유와 그리움에 대한 기억을 상기시키며, 결핍과 욕망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