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Artist -
박윤진 작가는 반려견의 삶을 주제로 작업을 한다. 단순히 강아지를 재현하는 것을 넘어 강아지와 사람 간의 행복한 순간의 장면을 포착하여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나간다. 강아지는 사람에게 사람은 강아지에게, 서로서로 위해주며 살아가는 '동반자' 같은 존재다. 동시에 작가는 버려진 유기견들에 대한 아픔을 바라보기에 작업에는 유기견센터에 있던 강아지들이 등장하기도 한다. 작가는 동물들에게는 행복한 순간을 주고, 관객에게는 강아지들의 세상을 온전히 느낄 수 있도록 작업을 이어 나간다.
About Artwork -
박윤진 작가는 주사기 안에 유화물감 또는 아크릴을 넣어 짜는 형태의 기법으로 반려견의 삶을 그려낸다. 특히 유기견을 생각하며, 그들의 아픈 마음이 치유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아픈 이들을 치료하는 도구인 주사기를 사용하고 있다. 작가는 작업마다 각각 새로운 이름을 붙여주는데, 믿었던 사람들에게 버림받았지만 새 이름과 함께 다시 행복한 삶을 살길 바라는 마음을 담는다. 풍요로워지는 사회 속에서 인간은 점차 자기중심적으로 변하지만, 동물은 천성 그대로 순수하다. 작가는 사람들에게 버림 받았지만, 다시 사람들에게 돌아가려는 유기견들을 캔버스에 담아 마치 새로운 주인을 기다리는 듯한 모습으로 그린다.
Information -
낙찰 후 별도의 구매자 수수료가 없으며, 최종 낙찰금액에 작품 배송비 (10,000원)이 추가될 예정입니다.
해당 작품은 재료 특성상 약간의 뭉침이 발견되는 작품입니다. 본 사유로 작품 환불은 불가하니 구매 전 참고 부탁드립니다.
- 시작가 : Zerobase
- 추정가 : 280,000원
- 호가는 10,000원 단위로 상승합니다.
- 종료 시간 3분 전부터 추가 입찰이 발생 시, 3분씩 종료 시간이 연장됩니다.
- Oct. 4 AM 11:00 - Oct. 10 PM 5: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