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은

WITH THE LIGHT AND LOVE OF THE DAY NO.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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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연도2022
작품크기15.6x22.2cm (S)
작품재료OIL ON CANVAS
액자크기0.0cm x 0.0cm
에디션원화
About Artist -
조상은 작가는 삶의 여정 가운데 마주하는 빛의 흐름과 역동적인 운동성을 주제로 '사유의 빛'에 관한 작품 연구를 전개한다. 빛에 대한 조형의 탐구는 역동적인 삶의 에너지에 의해 찬란하고 스펙터클한 생의 여정과 그 흐름을 형상화한다. 작가의 '삶과 예술의 여정' 가운데 '빛'에 대한 이미지 연구는 1980년대 후반부터 현재까지 지속되고 있다. 박사 과정이 시작된 2014년 이후부터 부유하는 빛과 운동성을 통해 ‘동적 이미지’에 대한 연구를 다각도로 전개하고 있다. 조상은 작가에게 빛을 경험하고 이를 작품 속에 구현하는 것은 삶을 성찰하는 과정과 형식의 실험을 동시에 추구하는 과정으로 새로운 시각에 의해 예술 작품을 연구하는 사유의 토대이다. 이처럼 작가가 일생 추구하는 ‘창조의 빛과 예술’은 생의 모든 순간마다 함께하는 빛의 운동성에서 역동적인 이미지의 현전을 발견하여 작가가 추구하는 이상적인 예술을 향해 나아간다.
About Artwork -
조상은 작가는 금번 옥션을 통해 "With the Light and Love of the Day (하루의 빛과 사랑으로)" 연작 두 점을 출품한다. 작가는 본 연작이 순간마다 강렬하게 흐르는 빛의 생명력이 매개가 되어 열정적인 삶의 에너지를 일깨우는 작품이 되길 희망한다. 조상은 작가의 작품은 찬란한 빛의 태동으로부터 영원한 미래로 나아가는 생명의 여정을 동적 이미지로 구체화하여 ‘빛과 생명이 흐르는 세계’를 표현한다. 작품에서 역동적인 빛의 이미지는 삶 가운데 생성과 소멸을 지속하는 존재론적인 운동에 의해 경이로운 생명의 이미지로 탄생한다. 작가는 운동하는 상태의 빛이 응집되는 과정을 2차원의 화면 안에 담아내며, 긴 시간 동안 다층적으로 물감을 쌓아 올리는 중첩 과정을 통해 밀도 높은 작품으로 완성된다. 순간적인 빛의 이미지와 그 운동성에 관한 힘의 재생은 대상의 추상 작용에 의해 끊임없이 동적 이미지로 탄생하고 변모하며, 이를 통해 21세기에 새로운 회화의 이미지를 제시하면서 미술사적인 의의를 발견해 간다. 이처럼 작가의 예술 세계에서 빛에 관한 인식은 새로운 이미지를 종합하고 현시하는 과정으로 나아가는 동시에 예술적인 이상을 실현하는 생성의 예술로 전개된다.
Information -
낙찰 후 별도의 구매자 수수료가 없으며, 최종 낙찰금액에 작품 배송비 (10,000원)이 추가될 예정입니다.
해당 작품은 액자가 포함된 작품입니다.
  • 시작가 : Zerobase
  • 추정가 : 300,000원
  • 호가는 10,000원 단위로 상승합니다.
  • 종료 시간 3분 전부터 추가 입찰이 발생 시, 3분씩 종료 시간이 연장됩니다.
  • Dec. 20 AM 11:00 - Dec. 26 PM 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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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조상은 작가는 삶의 여정 가운데 마주하는 빛의 흐름과 역동적인 운동성을 주제로 '사유의 빛'에 관한 작품 연구를 전개한다. 작품은 생의 모든 순간마다 함께하는 빛에서 역동적인 이미지의 현전을 발견하여 기나긴 삶의 여정과 변화하는 흐름을 형상화한다. 작가에게 빛을 경험하고 이를 작품 속에 구현하는 것은 삶을 성찰하는 과정과 형식의 실험을 동시에 추구하는 과정으로 새로운 시각에 의해 예술 작품을 연구하는 사유의 토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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