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다나베어 작가는 여행하는 곰 비비(BB)를 그린다. 금번 출품작 4점은 비비가 처음 겪은 사계절의 일부를 보여준다. BB Travel Series No.017 (비비 여행시리즈 No.017)"은 북극과 달리 딱딱하지 않게 쌓이는 눈들이 푹신하다는 사실과 생각보다 추위가 강하지 않아서 마치 침대 폭 안겨있듯 눈 속에 있는 모습을 그렸다.
Artist
반다나베어
반다나베어 작가는 여행하는 곰 비비(BB)를 그린다. 평소 '경험과 생각'을 풀어가기 위해 기록하는 작가는 자신의 특징을 가져와 캐릭터를 만들어 그림을 그린다. 작가를 나타내는 요소 중 '곰'이라는 특징을 차용해 여행하는 비비를 만들었다. 평소 살아가며 느끼는 시간과 환경 그리고 변화하는 생각을 중점으로 작품에서 다룬다. 작가는 우리의 눈이 아닌 비비(BB)라는 친구의 눈으로 평소와 다른 다양한 감정을 느끼며 세상을 여행하는 모습을 그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