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램 작가는 소녀들의 '감정'을 주제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희노애락에서 시작해 수줍음, 지루함, 설렘 등 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소소한 감정들까지 주제로 삼아 일러스트로 녹여내는 작업을 한다. 출품작 "Mold"는 슬픔의 감정이 깊어 골이 생겨 문드러지는 듯한 느낌을 받을 때, 상처받고 변질되는 감정들을 곰팡이의 형태에 접목해 표현한 작품이다.
📍본 출품작은 리셀 작품으로 플리옥션에서 발행한 보증서가 동봉됩니다.
📍낙찰 이후 2주 이내로 발송되는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