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심 작가의 출품작 "책과 고양이"는 작업실을 찍어둔 사진을 재조합해 그린 작품이다. 그림을 그릴 때 옆에 앉아 지켜보는 고양이와 책상에 쌓인 책들이 작가에겐 힘이 되어준다. 작가의 작품 속에 등장하는 소녀의 이름은 '순심'이다. 작가는 '순심'의 일상을 그리고, '순심'은 자신이 좋아하는 예술가들의 초상화를 그리고 있다.
📍오일파스텔 작업 특성상 묻어나옴이 있을 수 있습니다.
📍액자사이즈는 23X31.5CM입니다.
Artist
순심
순심 작가는 순수한 마음으로 따뜻한 그림을 그린다. 작가는 고양이가 있는 일상의 풍경과 좋아하는 예술가의 초상화를 그리는 작업을 하고 있다. 오일파스텔과 색연필 질감을 좋아하고, 웜톤의 색감을 즐겨 사용하고 있다. 그림을 그리며 일상을 소중히 여기는 방법을 배운다. 사랑하는 것을 더 잘 사랑하기 위해 그림을 그리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