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율 작가의 출품작 "Sweet Dreams"는 꿈마저 달콤하고, 포근하게, 즐겁게 놀고 싶은 마음을 담은 그림이다. 작품 속 자아들은 여러 얼굴이 겹쳐 그려지기도 하고, 팔다리의 길이와 개수도 다르다. 작가는 성숙하지 못한 생각들이 머릿속에 뒤섞여 카테고리를 나누듯 그리고 있다. 머릿속의 복잡한 생각 중 질서를 찾아 세상의 규정한 아름다움에서 깨고 싶은 욕구를 그림에 그대로 표현한다.
📍 액자 사이즈는 55X79.3CM 입니다.
Artist
김율
김율 작가는 자신의 희화한 경험을 바탕으로 작가 자신 안에 있는 많은 자아를 그리고 있다. 정리되지 않은 작가의 생각, 소망, 사람들과의 관계, 작가와 타인의 다름을 인정하고 인정받고 싶은 것 등 작가가 작가의 인생에서 느끼는 모든 것을 그림에 담아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