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인 작가의 출품작 "뭉개뭉개"는 잔잔하지만 나아가는 뭉개 구름을 그린 작품이다. 가끔 하늘을 쳐다보며 한숨 쉬는 사람들에게 찾아가 따뜻한 위로를 전해주러 나타난다. 파스텔 톤의 따뜻한 색감과 귀여운 강아지의 모습으로 든든한 구름 친구 느낌을 담아내었다. 사람보다 더 다양한 감정을 지닌 강아지들은 우리보다 더 다채로운 색감을 지닌 존재라고 생각하는 작가는 강아지를 통해 밝은 감정을 넘어 슬프고 외로운 순간까지도 그림에 담아 많은 사람에게 전달하고자 한다.
📍 액자 사이즈는25.4X19.6CM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