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빈 작가의 "Pop" 시리즈는 화려하고 기하학적인 패턴을 이미지에 씌움으로써 민화적 도상의 본질을 더욱 확고하게 전달한다. 다른 무늬 다른 색의 패턴을 입지만, 본질의 의미는 절대적으로 변하지 않는다는 것을 작품을 통해 표현하고자 한 시리즈이다. 작가는 작업을 통해 인간 내면 깊은 곳 자아 상실의 불안에 대해 자아의 발견과 진정한 삶의 방향을 열어주며 화면을 통해 희망을 제시한다.
Artist
김유빈
김유빈 작가는 모든 것이 끊임없이 발전할 것이라는 희망을 장면으로 제시한다. 작가는 인간의 내면 깊은 곳 자아 상실에서 불안을 안고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자아의 발견과 삶의 방향을 열어주며 화면을 통해 희망을 장면으로 제시한다. 작품 속에는 민화적 도상의 이미지가 있으나 그 안의 화려한 패턴과 색은 추상적이다. 집단 속에서 부적응 하는 자신의 모습을 부적응하기보다 새로운 옷을 입는 것 또한 진정한 자아를 찾아가는 길이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아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