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E 작가의 출품작 "꿈의 13월"은 과거의 내가 현재의 나를 보내주는 시간을 담아 작업한 작품이다. 기억이나 사건은 과거의 곳곳에서 영원하지만 새로운 '나'는 끊임없이 미래로 나아가기에 과거의 시간은 점점 멀어지고 흐릿해진다. 매 순간 자신과의 이별을 경험하는 작가는 낡아버린 수많은 과거가 그림을 통해 찾아와 미래의 자신에게 안부를 보냄을 작품을 통해 표현한다.
📍 액자 사이즈는 30.2X42.5CM 입니다.
📍액자에서 스크레치가 발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