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건형 작가의 출품작 "Harmony_Dixie"는 모래사장 위 널브러진 가방 속에서 잡지 Dixie와 늘 함께하는 순간이 그려져 있다. 잡지 속에는 '조화'라는 작품이 등장하며, 레몬 등과 같은 작은 오브제가 함께 등장한다. 작가는 축복이라는 뜻의 잡지 "Dixie"를 작업한다. 자연이 주는 감성을 담아 잡지 같은 그림을 만들어 일상적이고 나른한 하루의 장면을 그리고 있다.
Artist
구건형
구건형 작가는 잡지와 함께 보내는 나른한 하루하루 일상의 장면들을 담아낸다. 자연이 주는 감성을 담아내는 과정에서 자신의 그림들을 다시 잡지로 그려내게 되었다. 잡지의 이름은 'dixie'로 축복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