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정아 작가의 "長樂無極 (장락무극) - 낙원(배산임수)"는 소나무와 산, 작은 연못, 집 한 채는 낙원이라 불릴 만큼 평안하고 건강한 배산임수의 풍경이다. 늙지 않는다는 상상의 약초 '불로초'가 담긴 화병으로 낙원의 즐거움이 영원하길 작가는 소망한다. 작가는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회화의 자유로움과 붓질의 편안하고 부담 없이 스토리를 이끌어내어 한국의 전통성과 정체성을 동시에 표현하고자 한다.
📍액자 사이즈는 35.5X35.5CM 입니다.
📍액자에서 작업 공정상 발생한 오염이 발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