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주 작가의 출품작 '화양연화' 시리즈는 살면서 가장 아름답고 편안한 때를 그리워하는 마음으로 시작한 시리즈이다. 본 연작에는 인생의 아름다운 시절을 추억으로 간직한 우리의 마음속 파라다이스를 찾는 여정의 일부가 담겨있다. 바쁘게 사는 '현대인'을 느림의 미학으로 대표되는 '나무늘보'로 투영해 표현하는 작가의 작업은 주변 사람들에 대한 관심에서 시작되었다. 바쁘게 살아가며 빠름에 지친 현대인에게 느림의 미학을 선물하고자 한다.
📍 액자 사이즈는 33X33CM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