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UNYE (김근예) 작가의 출품작 "일렁임의 찰나_01"은 제각기 요동치는 행동과 머무르는 감정, 이 모든 일렁임의 찰나가 담겨있다. 작가는 자유롭게 펼치는 다양한 생각과 상상을 작가만의 방식으로 그려간다. 감정의 변화에 집중하면 꾸밈없는 내면의 '나 자신'을 발견하고 대화할 수 있다. 수많은 대화 속 펼쳐지는 이야기들을 작가만의 공간 속에서 자유롭게 그려가고자 한다.
Artist
김근예(KUNYE)
김근예(KUNYE) 작가는 매일 밤 꿈속에서 펼쳐지는 달콤쌉싸름한 상상들을 다양한 색으로 담아내는 작업을 한다. 그녀의 작품은 자유롭게 펼쳐지는 상상과 생각을 바탕으로, 꾸밈없는 자신을 마주하는 과정을 표현한다. 개인 그림 작업뿐 아니라 다양한 매체를 위한 일러스트 작업도 병행하며, 독창적인 방식으로 작업을 이어간다. 작품에는 진솔한 자아 탐구와 내면의 진정성을 담아내는 메시지가 담겨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