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이 작가는 누군가 만든 정사각형에서 사는 고양이 '앵이'를 중심으로 작은 세계에 여러 동물이 모여 발생하는 크고 작은 에피소드를 중심으로 작업한다. 출품작 4점은 친칠라 캐릭터 생이(Sengyee)가 새 캐릭터 차(Cha)한테 까불다가 호되게 당하는 에피소드를 담고 있다. 출품작 "얜 진짜 이상해!"는 귀엽지만, 어딘가 나사가 빠진 '생이'가 편안한 알 속에서 의도치 않게 나오게 되어 억울한 '차'의 다리에 올라와 이상한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억울한 와중에 '생이'를 이상하게 보며 심기가 불편한 '차'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액자 사이즈는 33X33CM 입니다.
📍에디션 넘버는 1 OF 5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