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혜

참새와 벚꽃 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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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연도2022
작품크기15.8x22.7cm (S)
작품재료장지 판넬에 채색
액자크기0.0cm x 0.0cm
에디션원화
이민혜 작가의 출품작에는 봄의 시작을 상징했던 벚꽃 개화와 봄이 되면 벚꽃 꿀을 따먹는 참새가 등장한다. 102년 만에 가장 이른 벚꽃 개화를 맞이한 2023년, 작가는 '벚꽃과 참새'의 관계성을 단순히 봄의 시작을 알리는 아름다움이 아닌 기후 변화로 먹잇감이 없어져 기근을 맞이한 참새의 이면을 마주하고자 한다. 작가는 작품을 통해 봄의 시작의 상징이자 지구온난화의 상징이 되어버린 벚꽃 개화 현재의 아름답고 슬픈 현실을 담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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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st  

이민혜

이민혜 작가는 한국화 기법을 통해 동물권과 환경, 생태계 존속에 대한 관심을 드러낸다. 작가의 그림에는 작고 미약하나, 아름다운 존재들이 드러난다. 꽃나무 위에 앉은 작은 참새의 이미지를 통해 기분 좋은 평온함을 전달하면서도, 이 작고 아름다운 존재들이 얼마나 소중한가에 대해 역설한다. 작가는 생태계의 아름다움을 표현함으로써 이를 지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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