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TENIGHT 작가의 출품작 <FOMO>는 작가의 'Mismatch Friends Series' 중 한 점이다. 제목 "FOMO (Fear of Missing Out)"는 타인이 가진 것을 가지지 못했을 때 불안감을 느낌을 의미하는 사회병리학적 용어이다. 최근 빠르게 소비되는 것들과 관련해 FOMO 증후군이 자주 사용되는데, 작가는 충동적 소비가 아닌 삶의 질을 높여주는 소비를 배워야 함을 이야기한다. 현실 사회를 반영한 가공의 세계관 '플래닛 그레이'에서 회색 세상 속 시크한 스타일의 캐릭터와 중립적인 색상을 통해 자극적인 색채로 무장한 우리 사회에 '중도'의 메시지를 던지고자 한다.
📍해당 작품의 에디션 넘버는 5/5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