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림 작가의 출품작 <따스한 운율에 맞추어>는 바다 위에서 몸을 파도에 맡기듯 꽃밭 위에 누워 몸을 맡기는 모습을 그린 작품으로, 봄의 따뜻하고 편안한 운율을 담은 작품이다. 작가는 있을 법하지만 없는 '동화 세계'를 그려간다. 애착 인형 '별 곰이'와 함께 어린이가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과 사랑으로 가득 찬 어른이 된 때를 그린다. 작가는 작가의 작품을 통해 불완전한 어른들이 잠시나마 그림 속으로 회피하기를 소망한다.
📍액자 사이즈는 29.7X42CM 입니다.
📍재료 특성상 액자에서 묻어나옴이 발견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