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가혜

아니, 저 새끼가 먼저 그랬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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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연도2022
작품크기21x14.8cm (S)
작품재료종이에 수채, 아크릴
액자크기0.0cm x 0.0cm
에디션원화
신가혜 작가는 기억하는 순간의 집합들을 그림 모음 형태로 작업한 출품작 5점을 출품한다. 폭력의 순간은 주변에 만연하게 존재하며, 우리는 원하지 않게 태어나고 원하지 않게 죽음을 맞이하는 폭력적인 상황에 놓여있다고 작가는 이야기한다. 작가는 이 세상의 가해자이자 피해자이고 방관자임을 이야기하며, 또한 작업 밖에서 작업의 상황을 관찰하는 관찰자이기도 함을 그림 모음 형태의 출품작을 통해 이야기한다.
📍액자 사이즈는 33X24CM 입니다.
📍액자 표면에 경미한 스크레치가 있으며, 해당 사유로 낙찰 확정 후 환불은 불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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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st  

신가혜

신가혜 작가에게 세상은 순간의 집합이다. 사건의 앞뒤 맥락을 날려버릴 정도로 강력한, 폭력의 순간들만 기억할 수 있다는 작가는, 자기가 기억하는 순간의 집합들을 여러 장의 그림 모음으로 표현해낸다. 이 순간 기억의 집합은 필연적으로 단편적이다. 그러나 이 단편 사이사이의 사건을 상상하는 것으로서 감상자는 적극적으로 타인의 사건에 이입하게 되고, 참여하게 된다. 작가의 작업은 감상자들을 모두 적극적 참여자가 되도록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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