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연 작가는 곰 캐릭터에 여러 감정을 부여해 생명을 불어넣는 작업을 한다. 작품 속 곰들은 "웅성웅성, 왁자지껄" 즐거운 모습으로 정면을 바라보며 마치 사진을 찍고 있는 듯한 형상을 띈다. 각각의 곰 캐릭터들은 모두 다른 눈빛과 표정 등 조금씩 다른 외형을 갖고 있음을 관찰할 수 있다. 각기 다른 성격과 외향을 가진 사람처럼, 작가는 '와글와글 시리즈'를 통해 모두 다른 외형과 성격을 가진 곰 캐릭터 중 감상자와 가장 닮은 곰을 찾아보기를 제안한다.
📍본 작품은 리셀 작품으로, 작품 상태가 이미지와 상이한 부분이 있을 수 있으니 전시장에 직접 방문해 확인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해당 부분으로 낙찰 확정 후 환불은 불가합니다.
📍본 작품은 플리옥션에서 발행한 보증서가 함께 동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