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바비 작가의 출품작 <Happiness Truck>은 유난히 선선했고 평온했던 일상 속 작가와 아버지와의 따뜻한 추억이 담긴 작품이다. 어린 시절 작가의 집 주변에 인형을 파는 트럭이 종종 오곤 했던 작가의 일화가 담겨있다. 사랑하는 작가의 아버지의 손을 이끌고 수많은 곰돌이 중 고심 끝에 고른 곰 인형은 흔한 리본을 한 인형이었지만, 당시 작가가 가장 좋아하는 색인 파란색을 따 '블루'가 되었으며, 작품 속에 등장한다.
Artist
비바비
비바비 작가는 곰 캐릭터를 통해 대중에게 재미와 위로를 전한다. 비바비는 '살아 있다'를 뜻하는 라틴어 'Viva'와 곰을 뜻하는 영어 단어 bear의 'B'의 합성어로, 작가가 어린 시절부터 좋아한 곰 인형을 모티브로 한 캐릭터이다. 모두 다른 눈빛과 외형을 가진 다양한 곰돌이는 늘 우리의 곁에서 응원을 보내고 있다. 원화 뿐만 아니라 특별한 캔버스 프린트 "LOVE LIKE VIVAB"을 통해 작가가 비바비와 함께 전하는 즐거운 에너지를 표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