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바비 작가의 출품작 <Welcome to Waggle Waggle Village>는 비바비 빌리지에 살고 있는 친구들이 그려지는 와글와글 북적북적 시끌시끌한 작품이다. 서로 다른 개성과 성격을 드러내며 사진을 찍는 듯한 모습의 와글와글 시리즈는 우리의 모습과 닮아있는 듯하다. 작가는 본인과 가장 닮은 비바비 친구를 골라보며 작품을 감상해 보길 제안한다. 작가는 비바비 곰돌이를 통해 친구 같은 존재로서 위로와 즐거움, 행복을 전해주기를 기원하는 작업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