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epearl 작가의 출품작 <계절은 흘러>는 자연이 햇살과 만났을 때의 순간을 모아 시리즈 중 한 작품으로, 따뜻한 에너지와 편안함을 동시에 전달하고자 한다. 인위적으로 만들어 내지 않고 자연스럽게 만들어 낸 색감은 온전하고 고결하며, 그들의 색감으로 전하는 '시각적인 편안함'과 햇살이 주는 촉각으로 온전함을 느끼며 자연과 이어진다.
Artist
Leepearl
Leepearl 작가는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자연으로부터 영감을 받아 따뜻함을 담아낸다. 일상의 감사와 소소한 행복처럼 자신의 삶에 좀 더 집중할 수 있는 작업을 한다. 자신이 남긴 우연한 기록 속 행복의 찰나와 자신만의 유토피아를 하나의 화면으로 구성해 순간의 소중함을 녹여낸다. 작가에게 많은 영감을 주는 자연의 모습을 통해 신비함 속으로 우리를 초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