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은 작가의 출품작 <나의 안부 (My regards) No.1>은 자유와 쉼이 필요한 내면의 감정을 표현하고자 한 작품이다. 꾸덕한 질감의 오일파스텔을 통해 묵직한 분위기를 연출하고자 했다. '나 자신과의 만남'을 그리는 작가는 작품을 감상하는 동안 자신에게 몰입해 '나는 괜찮은지? 나의 마음은 지금 어떠한지?' 잠시나마 자신의 마음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소망한다.
📍액자 사이즈는 31X39CM 입니다.
Artist
최고은
최고은 작가는 '나의 안부를 묻는 그림'을 그린다. 혼자 있는 시간의 소중함을 아는 작가 자신과 같은 현대인들이 그림을 감상하는 짧은 순간 동안만이라도 자신의 안부를 물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작업한다. 내면에 기쁨을 주는 요소들을 가상의 테이블 위에 놓는 시리즈와 위로를 주는 대상들과 함께하는 편안하고 따뜻한 모습 등을 그린 시리즈들을 통해 다양한 시도와 작업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