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소금 작가의 출품작 <삶과 산책>은 작가가 산책할 때 하늘과 앞의 풍경을 감상하고 하염없이 걸으며 생각하는 몽상에 대해 이야기한다. 작가는 그러한 몽상 속에서 어느 날 문득, 만약에 내가 없어진다면, 있었던 모든 일들은 아무것도 없었던 것처럼 사라지는 것이라 생각했고, 그렇다면 매 순간 그저 행복하기만을 바라는 감정을 그림 속에 담아내었다.
Artist
다소금
다소금 작가는 모두의 빛나는 순간들을 자신만의 감성으로 담아낸다. 동화적인 감성, 따스함 그리고 자연을 좋아하는 작가는 꿈, 청춘, 치유, 자연을 주제로 무심코 지나치기 쉬운 순간들의 작은 빛나는 조각을 모아 하나의 우주 같은 그림을 그린다. 누군가를 위해 우리의 이야기를, 치유의 메시지를, 자신의 꿈을 그려나가며 많은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전달할 수 있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