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소금 작가의 출품작 <평화는 봄이 오듯이>는 작가가 자신보다 더 연약한 존재가 두려움에 떨고 있을 때 위로를 건네고 싶다는 감정과 더불어 사람은 지켜야 할 것이 생길 때 강해진다는 생각을 표현해냈다. 작가는 두려움에 떨고 있을 이름 모를 누군가에게 '곧 모든 게 다 좋아질 것이다'라는 말을 이 작품을 통해 말하고자 한다.
Artist
다소금
다소금 작가는 모두의 빛나는 순간들을 자신만의 감성으로 담아낸다. 동화적인 감성, 따스함 그리고 자연을 좋아하는 작가는 꿈, 청춘, 치유, 자연을 주제로 무심코 지나치기 쉬운 순간들의 작은 빛나는 조각을 모아 하나의 우주 같은 그림을 그린다. 누군가를 위해 우리의 이야기를, 치유의 메시지를, 자신의 꿈을 그려나가며 많은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전달할 수 있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