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드리 작가의 출품작<눈이 부시게 기쁜 나날들 2>은 '눈이 부시게' 시리즈 중 한 작품으로 가장 생각이 많을 때 탄생한 시리즈이다. 무거운 감정에 휘둘리는 순간에도 어쩌면 눈부신 날들이 찾아올 수 있다는 희망을 담아 무거움을 반전시키고자 밝고 눈이 부신 네온과 선명한 색상을 활용하여 기쁜 날들을 기원하는 내용을 담았다.
Artist
오드리
오드리 작가는 '그저 그런 하루더라도 어쩌면 특별한 하루였을지 모른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그림을 그린다. 그런 하루들이 쌓여 눈이 부신 나날들이 찾아오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낸다. 흔하고 평범한 일상의 조각들이 다채롭게 펼쳐지면서, 아름다움과 특별함을 발견하는 순간들을 그림 속에 담아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