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크의 출품작 <House2>은 초록 지붕 집 앞에 화분을 든 토끼가 서 있고 집 뒤쪽에 누군가 숨어서 그를 지켜보고 있는 모습이 그려져 있다. 종이봉투 안에서 보고 있는 누군가는 왜 저러고 있는 것일까? 작가는 이런 자신만의 즐거운 이야기를 상상해 보고 즐거움을 느끼기를 바라는 마음을 작품 속에서 담아냈다.
📍액자 사이즈는 52X52CM 입니다.
Artist
문크
문크 작가는 기분 좋은 즐거움을 그리는 캐릭터 작가이다. 작가 내면의 모습을 그대로 반영한 캐릭터를 많이 발견할 수 있다. 기분 좋은 즐거움을 표현할 때도 있고, 때로는 이기적이고 자기중심적인 모습을 표현하기도 한다. 하지만 계속 보고 있으면 웃음이 나는 매력을 작업의 중요 포인트로 두고 작품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