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라니 작가의 작품 <물속에서>는 소년이 물속에서 미소를 띠며 우리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 묘사되어 있다. 웜톤의 빨강 계열과 쿨톤의 초록 배경의 보색 대비를 통해 세련된 느낌을 강조한 이 작품은 작가의 '보색' 시리즈 두 번째 작품으로, 아름다운 색감과 소년의 차분한 표정을 통해 균형과 조화를 표현한다.
📍액자 사이즈는 14X18.5CM 입니다.
Artist
고라니
고라니 작가는 그림을 통해 따스한 감성을 전달한다. 작가는 마음의 등불을 밝혀주며 온기를 불어넣는 일이 주는 긍정적인 힘을 믿는다. 그림을 통해 일상의 피로와 고단함을 잠시 나마 잊고 따뜻함을 마음에 품게 하길 바란다. 각 작품은 '일상 속 따스함' 을 상징하며, 그림마다 상상력 넘치는 이야기를 전한다. 작가는 작품을 감상하는 이들로 하여금 작품을 통해 따뜻한 감정과 위로를 느끼고 마음을 풍요롭게 채우기를 소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