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진 작가의 작품 <신처럼 창작하고 노예처럼 일하라>는 작가가 어디선가 본 글귀에서 영감을 받았다. 이 글귀는 작업 중에도 종종 떠오르며, 게으름을 피우고 싶을 때도 자신을 다독이며 창조와 노력을 결합하는 모습을 그림으로 표현하였다. 작품은 작가의 내면적인 고민과 노력의 균형을 아름답게 담아냄으로써 우리에게 다양한 의미를 전달한다.
📍액자 사이즈는 33.5X42.6CM 입니다.
Artist
이하진
이하진 작가는 유년 시절, 새로운 국가에서의 거주 경험이 한 개인에게 미치는 대단한 영향을 경험했다. 8살 무렵, 멕시코의 작은 도시 '툴라'에서 거주했던 경험을 작품 속에 녹여낸다. 작가만의 행복을 찾아 떠나는 여정에서 멕시코의 기억을 떠올린 작가는 그곳의 강렬한 태양, 풍부한 자연, 열정적이고 자유로운 사람들의 에너지를 작업 속에 담아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