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유나 작가의 작품 <Nabi>는 한국인들이 길고양이를 보면 "나비야~"라고 부르는 표현에서 영감을 얻어 작업한 작품이다. 이 작품은 화장한 듯 다채로운 색상을 사용해 작가의 상상 속 고양이 캐릭터 표현했다. 작가는 이를 통해 고양이의 매력을 더욱 강조하며, 다양한 색상들을 통해 작품에 활기와 생동감을 불어넣었다.
📍액자 사이즈는 32.5X41.5CM 입니다.
Artist
강유나
강유나 작가는 반려동물을 캐릭터화해 그리는 작업을 한다. 모든 작품은 유화물감을 오로지 나이프로만 겹겹이 올리는 반복된 행위로 완성된다. 작가는 작품 속 동물을 통해 소재로서의 단순한 캐릭터가 아닌, 함께 어울리며 감정을 교류하는 우리네 모습을 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