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Artist -
유영경 작가는 한지를 통해 마음의 울림을 이야기합니다. 한지는 먹과 색이 닿는 순간 스며들어 번지게 하고, 결에 겹겹이 쌓아 색을 드러냅니다. 색의 중첩된 느낌과 깊이감을 주는 소재입니다. 또한 한지를 찢으면, 그 결이 하나하나 살아있습니다. 이를 활용해 유영경 작가는 살아있는 식물의 잎사귀와 우리의 삶의 모습을 표현합니다.

About Artwork -
'꿈달빛 濃 2020-3'에서는 식물의 잎사귀 및 식물의 특정한 형상을 반복적으로 배치하여 패턴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 안에는 둘러싸여있는 세상 속의 우리들의 모습을과, 동그랗게 둘러싸여있는 우리들의 마음 속 울림의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Information -
해당 작품은 액자가 포함된 작품입니다.
낙찰 후 별도의 구매자 수수료가 없으며, 최종 낙찰금액에 작품 배송비 (10,000원)이 추가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