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별희

천사의 나팔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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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연도2018
작품크기22x27cm (S)
작품재료캔버스에 과슈
액자크기액자 미포함
에디션원화
전별희 작가의 작품 <천사의 나팔 소리>는 작가의 작품 세계에 큰 영향을 준 '소녀' 시리즈 중 하나이다. 소녀의 눈물이 '천사의 나팔소리'의 뜻을 가진 만데빌라로 재탄생하는 과정을 그림으로써 자연과 생명의 아름다움을 강조한다. 소녀의 슬픔이 치유되고 새로운 희망이 탄생함을 상징적으로 그려내며, 소녀의 자아 찾기와 세상을 향한 진취적인 의지를 보여주는 시리즈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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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st  

전별희

전별희 작가는 동화적 상상을 기반한 환상세계를 그린다. 얇은 선을 여러 번 겹쳐 면을 만들어 내는 방식으로 그림을 그리는데, 이는 작가가 생각하는 '환상'을 구현하는 방식이다. '환상'이란, 문자 그대로 '현실에 없는 것을 있다고 느끼는 상념'이다. '환상'의 의미처럼 현실에는 없는 것이기에 연약하다고 여겨질 수도 있으나, 연약한 선을 모아 견고한 선을 만들듯, 모든 감상자에게 부드러운 위안의 환상 세계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작업에 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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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EA_CREW전별희 작가의 환상 속 세계2023년 11월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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