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단비 작가의 '파초' 시리즈는 파초라는 이국적이며 아름다운 식물을 주제로 한다. 파초는 옛 문인들에게 신성한 정원의 상징으로 여겨졌다. 작가는 이 파초의 고귀함과 아름다움을 현대적인 색채로 재해석하여, 부귀와 화려함을 상징하는 이미지로 연출했다. 또한, 작품에 연꽃을 등장시킴으로써 사랑, 화목, 풍요로움, 다산 소망과 같은 의미를 표현하고, 이를 통해 고요한 아름다움과 상징적 의미를 결합한 메시지를 전한다.
📍액자 사이즈는 32.5X24CM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