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나케이 작가의 작품 <Afternoon Nap>은 밤이 아닌 시간에 갑자기 잠이 밀려올 때나, 햇살이 가득한 장소에서 잠시 눈을 감는 순간을 담았다. 눈을 감았을 때 나타나는 색채와 몸이 느끼는 나른함, 긴장이 풀리는 감정을 색과 형태로 표현한 디지털 프린팅 작품이다. 작가는 이러한 순간의 휴식과 내적 평화를 감각적으로 담아내며, 편안하고 안정적인 느낌을 전달한다. 일상의 간단한 순간에서 미적 아름다움과 평온을 보여준다.
📍액자 사이즈는 30.5X43CM 입니다.
📍해당 작품은 오픈 에디션입니다.
📍본 작품의 액자에서는 육안으로 확인되는 스크레치가 발견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