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쉼 작가의 작품 <토끼 오일 램프>는 불멍을 때리며 시간을 보내는 '쉼'의 시간을 표현하고자 제작되었다. 바쁜 현대사회에서 작지만, 확실한 행복, 즉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강조하여 도자 작품을 통해 전한다. 도심과 대조되는 자연을 휴식, 치유, 회복의 공간으로 여기며, 이 자연 속 동물들의 감성을 전달한다. 작품은 잠상과 사용의 즐거움을 동시에 제공하여 간접적으로 자연 속 동물들의 생활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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