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Artist -
김동규 작가는 기억의 풍경을 화면으로 옮기는 작업을 합니다. 기억 속 풍경이 사라지지 않도록, 색과 형태를 조금씩 바꾸어 재해석해 화면에 정착시킵니다. 약간의 왜곡과 변형을 통해 기억을 새롭게 바라보고, 오래도록 기억하고자 합니다.

About Artwork -
김동규 작가의 출품작은 겨울 밤이 생각나는 이미지의 작품들입니다. '숲으로 들어가는 사람'은 눈 오는 날 플래시를 켜고 앞길을 밝히는 사람을 담고 있습니다. 그림은 기억을 조작한다는 말처럼 색과 형태를 조금씩 바꾸어 그렸습니다. 정착액을 뿌리지 않으면 날아가는 파스텔처럼 흩어지는 기억의 이미지를 화면에 정착시키고 싶었습니다.

Information -
낙찰 후 별도의 구매자 수수료가 없으며, 최종 낙찰금액에 작품 배송비 (10,000원)이 추가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