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다옥 작가의 '들어줄께요 언제든'은 서로의 이야기를 듣고 공감하는 소중함을 담았다. 이 작품은 부부 사이, 친구 사이, 부모와 자식 사이에서 서로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공감해 주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 일인지를 보여준다. 노부부가 서로의 대화를 다시 발견하고 소소한 이야기를 즐기며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그림으로 표현했다. 자녀들이 둥지를 떠났고 이제 둘만 남았을 때, 더 가깝게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힐링이며 소중하다.
Artist
프리다옥
프리다옥 작가는 자신의 비밀정원을 그림 속에 담아낸다. 이 비밀정원은 처음엔 작은 꽃밭으로 시작했지만, 지금은 작가가 좋아하는 향기로 둘러싸여 있으며 쉴 수 있는 의자와 편히 누울 수 있는 돗자리도 깔려 있다. 처음에는 작가 혼자만의 비밀정원이었지만, 현재는 그림들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이 정원에서 함께 여유를 즐기고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