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아람 작가의 작품<When I See the Light>는 빛이 비침을 통해 자아를 발견하는 과정을 다뤘다. 작가는 빛이 비친 순간에 나의 모습을 온전히 알아가는 것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이 순간은 자기 스스로를 깨닫고 이해하는 중요한 순간으로 작용한다. 작품은 빛이 주는 시각적 효과를 통해 내면의 본질을 탐구한다. 빛의 비침이 자아 탐구의 시작이며, 이를 통해 새로운 깨달음과 자기 발견이 이뤄진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Artist
이아람
이아람 작가는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저마다의 고유의 색에서 영감을 얻는다. 고유의 색에 대한 색의 근원에 대해 고민하던 작가는, 그것이 빛으로부터 나온 것이며, 빛 안에 있어야만 색을 온전히 바라볼 수 있음을 깨닫는다. 이아람 작가는 어둠 속에선 색을 분명하게 바라볼 수 없지만, 빛과 함께하면 온전해질 수 있음에 대하여 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