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Artist -
박별 작가는 작고 소소한 존재들, 어쩌면 우리가 놓칠 수 있는 감정과 순간들을 표현합니다. 시각적 질감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샌드페이퍼에 그림을 그립니다. 샌드페이퍼의 거친 표면에 안착한 오일파스텔의 터치가 시각적인 질감을 강화합니다. 거친 표면의 저항을 살살 달래가며 천천히 한 층 한 층 쌓아간 질감을 보고 있으면, 거친 표면과는 반대로 평안함이 느껴집니다.
About Artwork -
박별 작가는 세 마리의 큰 강아지를 반려하고 있습니다. 직접적인 언어보다 서로의 눈으로 의사소통을 하고 있습니다. 그들의 눈을 보며 교감하고, 때로는 무슨 생각을 할지 궁금해하기도 합니다. 귀여운 두 눈을 중심으로 반려견을 표현한 작품입니다. 같은 언어를 사용하지 않아도 가장 잘 통하는 사이지만, 가끔은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지 궁금한 반려인의 마음을 담았습니다.
Information -
낙찰 후 별도의 구매자 수수료가 없으며, 최종 낙찰금액에 작품 배송비 (10,000원)이 추가될 예정입니다.
해당 작품은 액자가 포함된 작품입니다.
- 시작가 : Zerobase
- 추정가 : 300,000원
- 호가는 10,000원 단위로 상승합니다.
- 종료 시간 3분 전부터 추가 입찰이 발생 시, 3분씩 종료 시간이 연장됩니다.
- Feb. 8 AM 11:00 - Feb. 14 PM 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