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진 작가의 'Liflower' 시리즈는 'life'와 'flower'의 합성어로, 꽃을 평면화하고 시각화하여 그렸다. 꽃의 중심에는 우리의 삶을 담은 집이 있어, 작품은 일상의 소란과 스트레스를 벗어나 나만의 공간에서 평온과 안식을 찾는 소망을 담고 있다. 이 시리즈는 고요한 공간을 통해 삶의 아름다움과 안정을 강조하며, 작가의 독특한 조화로운 표현은 감정을 자아내어 특별한 울림을 전달한다.
📍본 작품의 예상 발송일은2/16(금) 입니다.
Artist
이경진
이경진 작가는 음각과 양각을 이용하여 판화의 기법을 활용하며, 캔버스에 입체적인 표현을 구현한다. 특히, 주로 천사의 나팔이라는 활짝 핀 꽃과 나무의 모습을 통해 보금자리를 그리거나 꿈꾸는 주제로 작품을 진행한다. 다양한 시선으로 표현되어 인생 이야기를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보게 한다. 그림은 조명과 각도에 따라 변하는데, 이는 우리의 삶이 어떻게 해석되고 다르게 보이는 지를 나타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