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수경 작가의 작품 <첫 합주>는 ‘첫’ 시리즈 중 첫 번째 작품으로, 작가는 직접 찍은 필름 사진에서 영감을 받아 처음 합주하게 된 어느 가상의 밴드 이야기를 그려내었다. 작가의 ‘첫’ 시리즈는 처음 하는 어떤 것들에 대한 이야기로 무언가를 처음 하게 되었을 때의 설렘과 기대감, 또는 떨림과 같은 감정을 담아 디지털 드로잉으로 그려내고 있다.
📍본 작품의 예상 발송일은 02/23(금) 입니다.
📍해당 작품의 에디션 넘버는 1/3 입니다.
Artist
명수경
명수경 작가는 일상 속 누구나 경험할 수 있는 평범하지만, 소중한 순간들, 일상의 빈틈에서 상상할 수 있는 모험 같은 순간들, 만화 같은 순간들을 평범하게 디지털 드로잉으로 그려낸다. 작가의 작품에는 행복이 담겼다. 소중한 사람들과의 사소한 경험과 추억, 맛있었던 간식의 기억과 같은 일상적인 행복에 주목한다. 행복을 기록하는 또 다른 활동으로 필름 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작가는, 필름 사진 특유의 색감에서 영감을 받아 작품의 색채를 표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