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수경 작가의 작품 <첫 등교>는 ‘첫’ 시리즈 중 두 번째 작품으로, 설렘 가득한 첫 등굣길을 작가 특유의 발랄한 색채를 이용하여 역동적으로 표현하였다.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많은 등굣길을 걸쳐왔지만 기억나지 않는 첫 등굣길, 하지만 누구보다 설레었던 감정은 남아있다. 작가의 ‘첫’ 시리즈는 처음 하는 어떤 것들에 대한 이야기로 무언가를 처음 하게 되었을 때의 설렘과 기대감, 또는 떨림과 같은 감정을 담아 디지털 드로잉으로 그려내고 있다.
📍본 작품의 예상 발송일은 2주 후 금요일 입니다.
📍해당 작품의 에디션 넘버는 1/3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