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마혼 작가의 사랑을 주제로 한 이 시리즈는 단순히 아름답다고만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집착, 간절함, 어리석음, 통제 불능의 감정 등과 같이 사랑이라는 복합적인 감정을 솔직하게 그려냈다. 이 작품은 행복해 보이는 사랑의 표면 뒤에 숨겨진 다양한 모습들을 드러내며, 사랑이라는 감정의 본질을 다각도로 탐구하고자 했다.
📍본 작품의 예상 발송일은 차주 금요일 입니다.
Artist
요마혼
요마혼 작가는 현실에서 겪는 어두운 감정과 두려움을 작품에 담고 있다. 누구나 느끼고 생각하지만 겉으로는 내비칠 수 없는 그런 어둡고 두려운 감정을 그림으로 표현하며, 공포와 불편함을 호러 장르로 가볍고 밝게 다루고 있다. 각자의 공포와 불편함을 다듬어 작품으로 그려내어 호러를 가볍게 전달하는 작업을 통해, 어둡고 무서운 호러 장르를 좀 더 가벼운 형태로 표현하고 대중들이 피해왔던 감정에 대한 다양한 시선을 느끼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