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정록 작가의 'Prize' 시리즈 중 한 작품으로 여태껏 살면서 한 번도 이렇게 꾸준히 몰입하고 쉬지 않으면서 진행한 작품활동의 시간 속에서 앞으로도 변치 않은 자신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스스로 상을 주고 싶어 그려낸 작품이다. 작가는 아무리 생각해도 63빌딩은 가장 멋진 트로피라고 말한다.
📍본 작품의 예상 발송일은 02/29(금) 입니다.
Artist
허정록
허정록 작가는 비행운을 주제로 삶의 궤적을 다양한 색과 형태로 표현한다. 작가의 작품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하늘'이다. 작가는 하늘을 바라보며 마음의 평화를 얻는 동시에, 같은 하늘이지만 다양한 모양과 색을 가진 구름에서 영감을 얻고 고민한다. 또 다른 중요 요소는 '도시 풍경'으로, '서울'의 풍경을 주로 담는다. 작가에게 있어 서울은 꿈을 이룰 수 있는 도시이자, 작가가 작가로서 느끼는 다양한 행복함을 '서울'을 배경 삼아 그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