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우 작가의 '보이지 않는' 시리즈는 구름은 잡힐 듯 말 듯 한 진리와 진실, 보이지 않는 세계를 의미하며, 점을 찍어서 표현하거나 오일파스텔로 색을 넓게 문질러 표현하기도 한다. 구름은 도시 풍경을 가리지 않고 넌지시 그 존재를 드러내어 보이지 않는 세계, 영원한 세계를 그려볼 수 있게 한다.
📍본 작품의 예상 발송일은 차주 금요일입니다.
Artist
김지우
김지우 작가의 작업은 일상을 너머, 보이지 않는 영원한 진리의 세계가 있다는 생각에서 출발한다. 작가는 이를 시각화하기 위해 일상 현실에서 마주치는 도시 풍경 이미지와 보이지 않는 세계의 속성을 가진 구름 이미지를 중첩하는 방법으로 그려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