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율 작가의 작품 <Le Jazz Hot>은 빙키 버니 시리즈의 연작으로, 영화 빅터 빅토리아라는 영화에 나오는 Le Jazz Hot 이라는 곡의 가사에서 영감을 받은 작품이다. 도저히 참을 수 없이 좋아하는 일을 시작한 것에서 오는 강렬한 즐거움과 고조되는 끝이 없는 마음을 붉은 불보다 뜨거운 푸른 불꽃을 두른 토끼의 뛰어오름으로, 그리고 이 모든 것이 한 번으로 끝나지 않고 계속되도록, 신중하고 묵직하게 임하는 자세를 진회색의 묵직한 배경색으로 표현했다.
📍본 작품의 예상 발송일은 03/15(금)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