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주 작가의 '날지못해도 괜찮아' 시리즈는 현대인들에게 느림의 미학을 선물하는 작품으로, 나무늘보를 통해 표현된다. 현대인들은 모든 것을 완벽하게 해내기 위해 지친 생활을 하고 있는데, 작가는 이에 대한 답으로 다 잘할 필요 없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작품 속에서 늘보는 바쁜 현대인들에게 휴식과 여유의 필요성을 상징하며, 누군가 나를 날게 해주고 함께 한다면 어디든 갈 수 있다는 희망을 전해준다. 이와 함께 작가의 페르소나로서 늘보는 현대인의 삶에 공감과 위로를 제공하여, 바쁜 일상에서 조금이나마 휴식을 찾게끔 이끌어준다.
📍본 작품의 예상 발송일은 차주 금요일입니다.